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경훈(1988)/더 지니어스 (문단 편집) === [[더 지니어스:그랜드 파이널/10화|10화]] === 지금까지 데스매치 흐름의 공통점이라면 하늘이 김경훈을 돕는 것인지 운이 따라준다. 이상민과의 심리전인 베팅 가위바위보를 제외하고는 최정문, 이준석, 홍진호와 데스매치를 치루면서 모두 운이 그에게 따라주었다. 물론 그 운을 적절히 활용해 전략을 짠 김경훈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. 10회전 메인매치(가넷매치) '''협동홀덤'''에서 게스트로 자기 대학원 친구인 --동충하초-- 신종훈[* 미국 위스콘신-매디슨 학교 경제학과를 21살에 조기 졸업했다고 한다. 현재 서울대 대학원(경제학과) 석사 과정 밟고 있다고 한다.]을 데려왔다. --동충하초 준비 됐나?-- --일각에선 김경훈 데메 과외 선생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.-- 다만 이번에는 자신이 아닌 게스트가 트롤링을 해버렸다. 게임 시작 전에 분명히 오현민을 저격하는 것을 1차 목적으로 삼고 신종훈에게 오현민 지원을 일체 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한 번 들어줬던 것이 홍진호를 탈락 후보로 만들어버렸으며 오현민이 1위를 하는 데 한 몫 하였다. 종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메인 메치 설계도 완전 실패하였다. ~~데려온 게스트까지 트롤링을 하는 트롤갓의 위엄~~ 메인매치에서 큰 활약을 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가넷 45개를 먼저 확보해야 우승이 확정적이라는 사실을 빨리 파악하였고, 플레이 과정에서 간파한 건지 모니터링을 꾸준히 해왔는지 장동민의 블러핑을 간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. ~~역시 찌찌티비~~ 그러나 메인매치에서 우승하지 못해 3연속으로 홍진호와 데스매치에 가게 된다. 데스매치를 시작할 때 홍진호와 양면포커를 한다는 것에 몹시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. 시즌1, 2때 정말 팬이었다고. --자신의 우상을 죽이다니.-- --킹 슬레이어의 칭호를 위해 팬심을 희생하다.-- 10회전 데스매치 '''양면포커'''에서는 초반에 서로 주고 받다가 앞면에 6이라는 어중간한 숫자를 내놓은 상태로 양면 베팅을 했는데 이를 본 홍진호는 자신의 뒷면 숫자가 7이었으므로 당연히 승부를 걸었다. 그런데 김경훈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무시한 채 블러핑으로 착각했고 베팅에 응해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칩을 잃었었다. 여기서 나타난 김경훈의 약점은 행동은 과감하지만 변수를 예상 못해 수읽기에 불안하다는 것이다. 이는 이후 장-오 [[십이장기]] 해설에서 예측이 자꾸 빗나가는 것과 결승전 1게임인 숫자 장기에서의 처참한 경기력으로 더더욱 뚜렷이 나타난다. 이후 연속 무승부 상황에서 승리하여 원점으로 만들었지만. 그 후에는 이번 데스매치도 연습을 많이 해왔는지 딜링슈를 이용한 카드 앞면 읽기를 이용한 양면베팅 봉쇄와 뛰어난 운으로 결국 홍진호에게 승리하여 생존하였다. 이로써 더 지니어스 역사상 최초로''' 단일 시즌 데스매치 4승'''을 기록하였다. --따지고 보면 임요환한테 기대하던 게 이런 거였지-- 또한 [[임요환/더 지니어스|그 분]]처럼 이젠 '''가넷도 0개다.''' ~~물론 0개가 된 과정은 매우 다르지만~~ ~~이제 준우승만 하면 완벽해진다.~~[*스포일러 '''진짜 준우승까지 했다.'''] 여담으로 감기로 인해 게임 내내 목이 쉰 상태였다. 덕분에 평소와 많이 다른 중저음 목소리가 자주 나왔고 이걸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꽤 된다. 특히 인터뷰에서는 안쓰러울 정도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. 이때만 해도 딜링슈 눈맵이라는 미친 전략이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고 당시 김경훈에 대한 평 역시 '운도 좋긴 했어도 그 룰 브레이킹은 인정해줘야 한다' 정도였는데,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거시적인 관점이 생긴 현재에 와서는 그냥 치팅으로 홍진호를 탈락시킨 웬수 취급받는 듯하다[* 아무래도 결승에서 역대 시즌들 통틀어서 가장 맥없이 패하므로써 순수 게임 실력을 완벽히 증명하지 못한 탓이 크다. 그래서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